대구시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뒤에 남는 기존 공항 부지를 세계적인 신성장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.
여의도 2배가 넘는 6.9㎢ 규모의 기존 공항 부지에 24km에 이르는 물길을 열어 수변도시로 만들고 여기에 첨단 산업과 금융 산업 등이 24시간 가동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.
또 혁신적인 규제 완화로 세계 기업과 인재를 끌어들이고, 두바이나 싱가포르를 뛰어넘는 미래 경제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.
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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